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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문변호사, 마약범죄, 매우 중한 처벌 내려집니다.형사전문 2024. 8. 2. 12:00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민 마약전문변호사 윤수복입니다.
오늘은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과 대응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마약 사건에서 선처를 받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이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단순 투약이나 초범의 경우 기소유예나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약범죄 처벌 매우 중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마약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마약은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재범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단순한 마약범죄가 성범죄나 폭행 등 다른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로 인해 법원은 마약 사범에 대해 더욱 엄격한 처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고 소지하고만 있어도 실형을 선고받을 정도로 선처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마약범죄 처벌 수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약류 관리법 제61조에 따르면, 마약은 소지하고만 있어도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마약 투약, 판매, 유통 등의 행위는 더욱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투약한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마약의 제조, 알선, 매매에 연루되었다면 벌금형 없이 1년 이상의 유기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약을 수출입한 경우 더욱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되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약을 업으로 밀수입한 경우에는 고의성이 크다고 판단되어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마약의 종류에 따라 처벌 수위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필로폰의 경우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마약류보다 처벌이 더 무겁습니다.
때문에, 필로폰을 단순 투약한 경우에도 최대 징역 10년까지 선고될 수 있으며, 밀반입이나 밀수입한 경우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약 혐의로 처벌 위기에 처했을 때, 선처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원은 처벌보다는 재사회화를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선처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약범죄에서 감형 사유가 되는 대표적인 요소는 진지한 반성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 이를 참작하여 감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에 협조하거나 다른 마약범죄를 제보하는 경우에도 선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종 전과가 없거나 범행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감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인의 속임수에 의해 마약을 투약했거나 초범인 경우 이를 적극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최근 마약범죄는 매우 잦은 발생률로 인해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범죄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형사 사건이 그렇듯이 수사 초기 대응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사 초기부터 양형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주장하면 감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약범죄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마약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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